명절 시댁/처가 갈등 해결법

🎀출산준비중16일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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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혼 후 첫 추석을 보내고 왔는데 진이 빠졌어요. 시댁에서 3일 지내면서 음식 준비만 12시간 한 것 같아요. 가장 힘들었던 건 음식 준비도 아니고 설거지도 아니고, 시누이가 "새댁이니까 빨리 배워야지~"라고 한 한마디였어요. 남편한테 얘기했더니 "원래 그런 거야" 하는데 속이 터지더라고요. 그래서 남편이랑 대화를 했어요. 결론적으로 정한 규칙은: 1. 명절은 양가 번갈아 가되 1박만 2. 음식은 배달/케이터링 적극 활용 3. 남편이 부엌에 같이 서기 4. 시댁/친정 다녀온 후에는 둘만의 시간 갖기 올해 설날부터 적용했는데 확실히 갈등이 줄었어요. 핵심은 부부가 먼저 합의하고 각자 부모님을 설득하는 거더라고요.
2026.02.1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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